겸손한 BTS, 롤링스톤과 "브루노마스·테일러 스위프트가 경쟁상대?우린 그저..."인터뷰[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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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싱글 'SWIM' 핫100 정상, 전 세계 23개국 아리랑 월드투어--지금 이 순간 팝 음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방탄소년단 BTS(정국, 지민, 진, RM, 뷔, 제이홉,슈가)가 13일(현지시간) 롤링스톤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슈퍼볼 하프타임쇼 도전 의지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브루노 마스와의 '경쟁' 구도, 군 복무 이후 달라진 마음까지 -- 멤버들의 속내는 솔직하고 때론 놀랍도록 겸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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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싱글 'SWIM' 핫100 정상, 전 세계 23개국 아리랑 월드투어--지금 이 순간 팝 음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방탄소년단 BTS(정국, 지민, 진, RM, 뷔, 제이홉,슈가)가 13일(현지시간) 롤링스톤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슈퍼볼 하프타임쇼 도전 의지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브루노 마스와의 '경쟁' 구도, 군 복무 이후 달라진 마음까지 -- 멤버들의 속내는 솔직하고 때론 놀랍도록 겸손했다.
"기회가 온다면 언젠가 꼭"…슈퍼볼을 향한 BTS의 솔직한 꿈
롤링스톤은 BTS에게 슈퍼볼 하프타임쇼 가능성을 물었다. 매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이자 팝스타의 '꿈의 무대'다. 올해는 배드 버니가 영어 한 마디 없이 스페인어로만 공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비영어권 아티스트로서 새 장을 연 배드 버니의 전례는 BTS에게도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는 대목이었다.
RM은 신중하면서도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전 세계 사람들이 '기생충'을 보고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알아가고 있으니, 기회가 온다면 언젠가는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현실적으로 "초대받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답했고, 진은 이미 BTS 하프타임쇼를 머릿속으로 그려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이홉은 조금 다른 시각이었다. "다들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 여전히 함께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게 너무 놀랍다. 그걸 생각하면 슈퍼볼 같은 목표는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브루노 마스가 경쟁상대라고?…RM "천만에요"
롤링스톤이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해리 스타일스를 BTS의 '경쟁자'로 지목하자 RM의 표정이 굳었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하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위대한 아티스트들이에요. 우리는 그냥 너무 작은 존재예요. 그냥 한국에서 온 보이밴드일 뿐이에요(We're just a boy band from Korea)."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핫100 1위 아티스트가 내뱉은 말치곤 놀라울 정도로 겸손한 발언이었다. 롤링스톤 기자조차 "그 말만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ARIRANG은 K팝 역사상 빌보드 200 최장기 1위를 향해 달리고 있고, 아리랑 월드투어는 23개국 34개 도시 85회 이상으로 역대 K팝 최대 규모다.
슈가는 과거 자신이 다른 아티스트들과 "지나치게 경쟁적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달라졌다고 했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서두름 속에서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별로 챙기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좀 쉴 수 있다. 다들 나이도 더 들었으니 이제는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군 복무를 마친 뒤 달라진 멤버들의 내면이 고스란히 담긴 발언이었다.
RM "ARIRANG은 2026년 BTS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
이번 커버스토리에서 RM은 군 복무 이후 BTS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군대에서 BTS가 무엇인지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이 혼란스럽다"면서도 "14개의 트랙이 '2026년 BTS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기생충'과 K컬처 전반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겸손하게 위치시키면서도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이야기한 RM의 발언은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번 롤링스톤 커버스토리는 ARIRANG 발매 및 아리랑 월드투어 개막 직후 나온 인터뷰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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