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기름값 8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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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와 비교했을 때 1리터당 21.0원 하락한 1천615.1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1.8원 하락한 1천451.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정도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데, 일단 다음 주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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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와 비교했을 때 1리터당 21.0원 하락한 1천615.1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1.0원 내린 1천684.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9.2원 하락한 1천573.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1.8원 하락한 1천451.4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요인으로 올랐는데,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1.6달러 오른 73.5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정도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데, 일단 다음 주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876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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