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계좌로 넣어달라”... 그가 낸 수표 4장, 가짜였다
강혜진 기자 2026. 9. 4. 15:15
입금하려던 남성 현행범 체포
위조수표. 기사와는 직접적 관련 없음. /조선일보 DB

8000억원어치 위조수표를 계좌에 입금하려던 남성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마포구의 한 은행 창구에서 2000억원짜리 위조 자기앞수표 4장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은행 직원은 수표 금액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진위 확인을 요청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입금하려던 수표는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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