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도 안했는데…너무 재미있다며 무려 83개국이 구매한 한국 영화

영화 <태양의 노래> 원작 감독 강력 추천부터 전 세계 83개국 선판매까지! 글로벌한 흥행 청신호

올여름을 여는 뮤직 로맨스 <태양의 노래>가 동명의 원작을 연출한 감독의 추천 멘트를 공개하는 동시에 무려 83개국 선판매 소식을 알린다.

동명의 일본 영화를 K-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태양의 노래>가 원작 감독의 강력 추천을 받으며 글로벌한 흥행 시작을 알린다. 영화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

<태양의 노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일본 극장가를 뒤흔든 메가 히트 로맨스 작품을 연출해 온 감독 코이즈미 노리히로가 영화 <태양의 노래>를 강력 추천했다.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원작 <태양의 노래>를 한국만의 감성으로 다시 풀어 낸 <태양의 노래>에 대해 “일본에서 <태양의노래>를 개봉한지 20년이 지났다. 당시의 제가 그렇게 되기 바랐던 것처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야기로 성장하고, 그것이 또 차세대 스타나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화 <태양의 노래>가 원작 개봉 20년 후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는 데에 감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나라를 초월하여, 그리고 2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 이 이야기가 어떻게 재해석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영화 <태양의 노래>를 꼭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원작 감독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태양의 노래>는 무려 83개국에서 선판매되어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5월 19일(금) 일본 선개봉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먼저 호평을 받기 시작한 <태양의 노래>는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브라질, 페루, 인도 등 총 83개국에 선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6월 19일(목) 태국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태양의 노래>를 만날 수 있어 올여름, 대한민국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까지 글로벌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올여름 전 세계에 K-리메이크의 힘을 보여 줄 영화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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