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 열애설 파장…‘탈퇴요구’ 트럭시위vs‘보호촉구’성명

열애 의혹이 제기된 세븐틴 멤버 조슈아를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조슈아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 중이고 또 다른 해외 팬들은 소속사의 조슈아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소속사의 입장 정리가 늦어지면서 팬덤 여론이 분열되는 모양새다.
조슈아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문구를 담은 트럭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앞에 도착해 현재 시위를 진행 중이다.
조슈아를 둘러싼 트럭 시위는 세븐틴 일부 팬들이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조슈아 탈퇴’ 문구와 함께 ‘연애 반대/립싱크/애정과시’ ‘그룹 멤버들의 노력과 팬들의 진심을 짓밟는 연예인은 미래가 없다’ 등의 문구로 조슈아의 열애 의혹을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팀 탈퇴를 촉구했다.
조슈아를 둘러싼 열애 의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조슈아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A씨와 함께 수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조슈아와 A씨가 자신들의 열애를 드러내며 팬들을 기만했다는 지적에 이들을 둘러싼 일부 팬덤의 비판이 가중되고 있다.
조슈아와 A씨는 약 3년 간 열애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슈아와 A씨는 여러 차례 같은 의상과 같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인스타그램 등에 이를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서 애정을 드러내는 행위)를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되며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도 함께 받는다.

해외 팬들의 목격담도 있었다. 조슈아의 해외 일정에서 A씨가 함께 동석하는 모습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도 확산되고 있다.
팬들이 분노가 절정에 달한 이유는 조슈아가 최근 진행된 세븐틴 콘서트에 A씨를 초청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다. 실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콘서트 무대 가장 가까운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슈아는 A씨를 향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당시 콘서트에서 A씨를 목격했다는 다수의 누리꾼들의 목격담도 나왔다.
조슈아가 A씨에게 고가의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함께 조슈아가 A씨와 수년 간 연애를 이어가며 팬들을 기만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의 분노가 결국 조슈아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밖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슈아로 인해 세븐틴으로부터 ‘탈덕’(팬을 그만 두는 행위)한다는 내용의 글이 나오고 있고 조슈아 및 세븐틴 콘서트 티켓 양도·판매,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는 글 등이 뒤따르고 있다.

반면 조슈아를 둘러싼 비난으로부터 소속사가 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팬들의 반박론도 잇따랐다. 이는 주로 해외 팬덤을 위주로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10일 성명을 내고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슈아 열애 논란 이후 명예훼손을 비롯해 무자비한 협박과 악의적인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속사는)안티팬들의 공격으로부터 조슈아를 보호해야 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븐틴 전체 멤버는 잠재적 위협에 직면했다”며 “팬 커뮤니티 위너스를 중심으로 SNS 공간을 철저히 정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한국 세븐틴 팬클럽과 중국 팬클럽이 함께 연대해 행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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