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이 몰래 알려줬다.." 콘센트 뒤 지저분한 집이 꼭 산다는 '이 제품'

집을 아무리 치워도 어딘가 어수선해 보인다면, 십중팔구 전선입니다.TV 뒤, 책상 밑, 침대 옆 멀티탭 주변은 손대기가 귀찮아서 몇 년째 그대로인 집이 많습니다.보기 싫은 것도 문제지만 먼지가 뭉쳐 쌓이면 청소도 어렵고, 발에 걸려 코드가 빠지는 일도 생깁니다.정리용품 매장에 가면 케이블 정리 세트 하나가 2~3만 원인데, 실제로 필요한 건 몇 천 원짜리 소모품 세 가지입니다.

벽에 붙여 선을 고정하는 전선정리클립

전선정리클립 8매입(1,000원)은 접착면이 있는 작은 클립으로, 벽이나 책상 옆면에 붙여 선을 끼워 두는 제품입니다.바닥에 늘어진 선을 벽 쪽으로 한 줄로 올려 붙이면 발에 걸릴 일도 없고, 청소기가 그대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충전 케이블처럼 자주 뽑았다 꽂는 선은 클립 하나만 책상 모서리에 붙여 두면 책상 뒤로 떨어지지 않습니다.여덟 개가 들어 있으니 방마다 두세 개씩 나눠 붙이면 됩니다.

선을 감아 두는 케이블 홀더

케이블 홀더 8개입(1,000원)은 남는 선을 감아서 물려 두는 집게형 제품입니다.2미터짜리 충전 케이블을 다 펴놓고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남는 길이를 감아 두기만 해도 주변이 훨씬 정돈돼 보입니다.이어폰 줄이나 노트북 어댑터처럼 서랍에서 늘 엉키는 선도 감아서 넣으면 다음에 꺼낼 때 풀 필요가 없습니다.무엇보다 선을 억지로 접어두지 않게 되니 피복이 꺾여 끊어지는 것도 줄어듭니다.

여러 선을 한 다발로 묶는 케이블타이

케이블타이 10cm 70개입(1,000원)은 여러 가닥을 한 번에 묶을 때 씁니다.TV 뒤처럼 선이 대여섯 가닥씩 지나가는 자리는 한 가닥씩 정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방향이 같은 것끼리 묶어서 한 다발로 만들어야 정리가 됩니다.70개가 들어 있어서 넉넉하게 쓸 수 있고, 이사나 가전 교체 때도 요긴합니다.다만 한 번 조이면 잘라내야 하니, 자주 푸는 자리에는 앞서 소개한 홀더 쪽이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선 보호관 사각형 1m(2,000원)를 쓰면 바닥을 가로지르는 선을 아예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걸릴 일도, 먼지가 낄 일도 사라집니다.네 가지를 다 사도 5,000원입니다.주말에 한 시간만 들이면 몇 년 묵은 어수선함이 정리됩니다.오늘은 콘센트 뒤부터 한 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