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럼 세탁기 문을 열면 고무패킹 사이에 검은 곰팡이가 보입니다.
수건으로 닦아도 깊은 틈은 잘 닦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휴지 한 장이면 손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탁기 고무패킹 곰팡이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세정제를 적신 휴지를 붙인다
키친타월이나 휴지에 과탄산소다 푼 물이나 세정제를 적십니다.
곰팡이가 낀 고무패킹 틈에 그 휴지를 꾹 붙여 두세요.
세정 성분이 곰팡이에 오래 닿아 작용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락스를 쓸 땐 환기를 충분히 하고 장갑을 끼세요.

시간을 두고 닦아낸다
휴지를 붙인 채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두고 기다립니다.
그동안 곰팡이가 부드럽게 들떠 떨어지기 쉬워집니다.
휴지를 떼고 칫솔이나 면봉으로 틈을 살살 닦아내세요.
한 번에 안 지워지면 같은 방법을 한 번 더 반복합니다.

건조로 재발을 막는다
닦아낸 뒤에는 고무패킹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세요.
사용 후 세탁기 문을 열어 두어 내부를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은 채 문을 닫아 두면 곰팡이가 금세 다시 생깁니다.
한 달에 한 번 통세척까지 하면 더 깔끔합니다.

고무패킹 곰팡이는 세정제 휴지를 붙여 불린 뒤 닦고, 잘 말리면 됩니다.
문을 열어 두는 습관까지 더하면 재발이 줄어드니, 오늘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