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사가지고" 개미들 패닉…삼성전자 '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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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또 한 차례 52주 신저가를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0원(4.23%) 하락한 5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키운 주가는 장 종료와 함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부터 '6만전자'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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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또 한 차례 52주 신저가를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0원(4.23%) 하락한 5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키운 주가는 장 종료와 함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2시30분(잠정) 기준 투자자별 매도 상위를 보면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삼성전자를 2223억원, 38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부터 '6만전자'가 붕괴됐다. 전날 한때 6만원을 터치하며 추세적 반등 기대를 높였지만 이날 다시 분위기가 반전됐다. 전날 주가는 2.42% 오른 가격에 장을 마쳤는데, 반등분을 모두 반납하고 5만7000원선마저 깨진 것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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