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반려견 품에 안고 '매일 산책'… "잠자는 아이"가 된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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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반려견을 품에 안고 매일 3시간씩 산책을 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A 씨는 기온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강아지들을 품에 안은 채 3시간을 걸었고, 제작진은 A 씨의 이 같은 하루를 6일간 동행한 끝에 A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살아 있는 반려견의 이름은 '김뽀엘', 죽은 반려견의 이름은 '김뽀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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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JTBC 시사·교양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는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인근에 출몰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미라’ 상태의 강아지를 안고 다니며, ‘관심을 보이며 다가서는 사람들에게는 행패를 부린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아간 곳에서는 CC(폐쇄회로)TV에 포착된 A 씨가 있었다.

A 씨는 기온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강아지들을 품에 안은 채 3시간을 걸었고, 제작진은 A 씨의 이 같은 하루를 6일간 동행한 끝에 A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살아 있는 반려견의 이름은 ‘김뽀엘’, 죽은 반려견의 이름은 ‘김뽀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A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더해, A 씨를 돕기 위해 전주시청이 나서 전주시청 측은 “생활복지과,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에 해당 사실을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쌓아서 A 씨를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나 A 씨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이야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주변의 도움을 받아들일 수 있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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