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선수, 손흥민이 온다!" LAFC와 8강 성사→멕시코, 벌써부터 열기 '후끈'..."2018년 월드컵 이후 손흥민은 우리의 형제"

송건 기자 2026. 3.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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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멕시코는 열기가 뜨겁다.

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크루스 아술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에서 LAFC와 '페노메논' 손흥민을 만난다"라고 보도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 상대로 후반 막판에 득점했던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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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벌써부터 멕시코는 열기가 뜨겁다. 손흥민이 가기 때문이다.

멕시코 매체 '소이 풋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크루스 아술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에서 LAFC와 '페노메논' 손흥민을 만난다"라고 보도했다.

LAFC는 18일에 열린 챔피언스컵 16강에서 알라후엘렌세를 2-1로 잡아내면서 합산 스코어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멕시코로 향한다. 상대는 몬테레이를 잡고 올라온 크루스 아술이다.

벌써부터 멕시코에서 반응이 뜨겁다. 손흥민의 존재가 그 이유다. 매체는 손흥민을 '페노메논'이라고 조명했다. 페노메논은 경이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가졌던 별명이기도 하다. 보통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를 칭한다.

손흥민 때문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멕시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 상대로 후반 막판에 득점했던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8년 월드컵 당시 멕시코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던 기억에 남는 활약 덕분에 멕시코 내에서도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며 "2018년 6월 27일 이후 많은 팬들에게 형제로 여겨지는 손흥민은 다시 한번 중요한 무대에서 멕시코 축구와 만나게 되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을 기쁘게 반길 크루스 아술이지만, 승리까지 내줄 생각은 없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인 손흥민이다. 대회 우승 후보였던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16강에서 떨어지면서 가장 골치 아픈 상대가 사라졌다.

한편, 크루스 아술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술적인 변화와 손흥민의 득점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챔피언스컵 양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LAFC지만,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다. 깜짝 중거리 득점을 통한 승리가 많다. 손흥민의 득점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8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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