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 시작… 생닭·한우·수박도 반값

7월 셋째 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형 할인 행사가 열린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홈플런 NOW’라는 이름의 썸머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먹거리부터 방학·휴가 준비물까지 약 2만 8000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위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국내산 생닭 63% 할인… 한우·수박·복숭아도 행사 품목

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500g×2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43% 할인되며, 여기에 농할 쿠폰 20%를 더해 3663원에 판매된다.
여름 제철 과일도 할인가로 준비했다. 삼복 꿀 왕수박은 1만 9794원, 다다기오이는 594원이다. 바나나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990원, 복숭아는 4990원이다.
한돈 암퇘지 삼겹살·목심은 20일까지 1인 1kg 한정으로 100g당 990원에 판매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되며, 19~20일에는 농협안심한우 2등급 등심(100g)이 3990원이다. 대란 30구는 행사 카드 결제 시 6890원이며, ‘당당 3990 옛날통닭’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1인 1마리 한정으로 3990원에 판매된다.
미국산 소고기·전복·키위도 반값… 가공식품은 1+1 행사

수입 신선식품도 큰 폭으로 할인했다. 미국산 소고기, 완도 전복, 뉴질랜드산 키위 등은 최대 50% 낮춘 가격에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중심으로 구성했다.
가공식품과 냉장식품은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훈제 오리, 두부, 요거트가 대표 품목이다. 냉장 제품 위주로 실수요에 맞췄다.
생활용품에서는 수영용품, 캠핑용품, 여름 침구류 등 계절성 소비가 집중되는 품목들이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일부 품목은 매장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온라인몰 또는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액별 혜택도 알차게… 쿠폰은 선착순 지급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축산 전 품목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상품권, 행사 참여 10대 브랜드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대형마트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만 명까지 받을 수 있다. 일부 품목은 수량이 제한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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