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추석, 유례없는 황금연휴에 쏠린 여행 수요
2025년 추석에는 단 하루의 연차만 사용해도 최장 10일 연휴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플랫폼별 항공권 예약은 전년 대비 37% 증가하며, 여름 성수기와 맞먹는 예약 경쟁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주요 여행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7말~8초부터 해외 항공권과 호텔 숙소 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호텔스닷컴·아고다·트립닷컴 등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들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예약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 플랫폼 구조와 가격, '큰 집'이 유리한 이유
많이 알려진 여행 플랫폼들은 △항공권, 숙소를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예: 트립닷컴, 아고다), △여러 사이트 가격을 비교해주는 중개 플랫폼(예: 스카이스캐너, 호텔스컴바인) 등 구조에서 차이가 있다. 주목할 점은, 대규모 플랫폼일수록 더 다양한 항공사와 호텔로부터 '직연동 특가' 등 별도 혜택을 제안받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행사들 역시 세계 각국 유통망과 연결된 실시간 재고시스템을 활용하지만, 특정 OTA가 사용자 수를 무기로 글로벌 항공사 또는 대형 호텔로부터 한정 수량의 특가를 받아 독점 제공한다. 이는 중소 OTA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실제 실시간 가격 반영 속도, 특가 상품 종류, 마감 임박 단독 특혜 등도 대규모 플랫폼에 집중된다.
▶▶ 항공권, 숙박 꿀팁과 여행 트렌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추석 여행 예산은 1인 평균 157만원으로 집계됐고, 호텔 예약 수요 또한 19% 가까이 증가했다. 단거리 여행지는 일본(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장거리 부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동유럽, 지중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주는 전년 대비 숙박 검색량 91% 급증, 명절 가족 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항공권은 왕복 노선을 같은 항공사로만 제한적으로 예약할 필요 없이, 플랫폼에서 서로 다른 노선 항공권을 조합할 수 있다는 점도 가격 경쟁에 도움이 된다. OTA의 실시간 가격 변동 반영, 서버 직연동 구조를 활용하면 최저가를 선점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 치열한 가격경쟁 이면의 그림자
글로벌 OTA의 자본력과 마케팅, 할인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해지며 국내 소규모 여행사들은 패키지 할인 위주로 방향을 틀고 있다. 하지만 여행 플랫폼의 가격 경쟁이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일부 숙박업소 및 점주들은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과 '갑질', 획일화된 할인 정책이 소상공인 경영에 부담을 준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럼에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게 부각된다.
▶▶ 합리적 플랫폼 이용법, 올해 명절 최고의 선택은?
2025년 기준, 추석 연휴 주요 예약 팁은 다음과 같다.
항공권은 규모가 큰 글로벌 OTA에서 실시간 특가와 복수 노선 조합을 적극 활용
대형 호텔 프랜차이즈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한정 혜택 가능성 확인
예약 시점은 7~8월 조기예약, 연휴 당일 접근시 실시간 최저가 적중 기대
여행 예산은 1인 최소 150만원 이상 편성, 가족 단위 숙소·패키지 상품 타깃이 트렌드
2025년 역대급 추석 연휴, 여행 플랫폼 경쟁과 구조를 이해한다면 더 현명하고 값진 선택이 가능하다. OTA 간 실속 비교와 맞춤 전략으로 이번 추석을 최고의 여행 시즌으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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