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 여사 불기소'에 "국민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지윤수 gee@mbc.co.kr 2024. 10. 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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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를 두고, "국민이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의혹 규명을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김 여사가 협조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는, "어떤 특정 절차를 말한 것이 아니라 여러 의혹에 대해 야당의 과도한 문제 제기도 있고, 우리가 설명할 부분도 있다"며 "그 문제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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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를 두고, "국민이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광역의원 연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외부에서 수사 기록을 알 수 없어 판단이 어렵다"면서도 "오늘 검찰 설명이 국민이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의혹 규명을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김 여사가 협조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을 두고는, "어떤 특정 절차를 말한 것이 아니라 여러 의혹에 대해 야당의 과도한 문제 제기도 있고, 우리가 설명할 부분도 있다"며 "그 문제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가 향후 김 여사 특검법을 재표결할 경우 '여권 이탈표' 가능성에 대해선, "너무 먼 이야기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27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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