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품 읽자" 노벨상 수상 후 반나절 만에 13만 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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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어젯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부터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해 교보문고에서 6만 부, 예스24에서는 7만 부 이상 팔렸는데,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 예약판매로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노벨문학상' 특수 속에 각 서점은 현장과 온라인 사이트에 특별코너를 만들어 한강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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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어젯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부터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해 교보문고에서 6만 부, 예스24에서는 7만 부 이상 팔렸는데,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 예약판매로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서 9위까지가 모두 한강 작품이고, 예스24의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10위까지도 모두 한강의 작품이 차지했습니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년이 온다'와 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 최근작인 '작별하지 않는다.' 등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주문이 몰리면서 재고도 대부분 소진된 상태로, 일부 책들은 출판사에 증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벨문학상' 특수 속에 각 서점은 현장과 온라인 사이트에 특별코너를 만들어 한강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1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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