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g 감량했다”…엄정화, 20대 체중 유지하는 ‘운동’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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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55)는 올해 여름에 체중 4kg을 감량했다며 관리의 비결로 운동 '복싱'을 꼽았다.
그는 "이번 영상은 올 여름 4kg 감량한 제 운동 루틴을 보여드렸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면 몸에 에너지가 차오르고 활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복싱은 무엇보다 재밌는 것 같다. 보통 운동을 계속하면 지루한데 이건 지루할 틈이 없다"며 "보통 운동 가기 전에 '아 가기 싫다' 이러는데 복싱은 그런 게 훨씬 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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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정화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살이란 말이야...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빼줘야 돼. 엄정화의 자기관리 총망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럈다.
그는 ”이번 영상은 올 여름 4kg 감량한 제 운동 루틴을 보여드렸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면 몸에 에너지가 차오르고 활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 말미에는 여러분들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보여드렸는데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간이 없고 운동하는 곳에 가지 않아도 짬을 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가을에 감기 걸리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체력을 길러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복싱 글러브를 끼기 전 엄정화는 먼저 체력 증진을 위한 줄넘기를 했다. 그는 ”최근에 무대에 올라갔었는데 확실히 덜 숨차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복싱을 한 후에도 팔굽혀펴기, 플랭크 등 코어 운동을 했다. 그는 “부기가 빠지고 영혼도 빠졌다”고 말했다. 앞서 엄정화는 한 라디오에서 20대 때와 50대 때의 몸무게가 5kg 차이 난다며 옷이 작아서 못 입는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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