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을 버틴 국산 정통 SUV」쌍용 코란도 2세대는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뒤 1996년 7월 국내에 출시됐다. 2005년 10월 액티언에게 자리를 넘기며 단종됐다. 국내 사양은 3도어 하드탑과 소프트탑, 그리고 밴으로 운영됐다.

「지붕이 열리는 국산 SUV」소프트탑은 4인승, 하드탑은 5인승으로 나뉘었다. 1997년 5월에는 2인승 밴이 더해졌는데 한때 승용 모델보다 더 많이 팔리기도 했다. 국내에는 5도어 모델이 없었고, 흔히 알려진 5도어는 러시아에서 현지 생산된 별개 모델이다.

「디젤 연비 11km/L」2.9 TI 디젤 4륜구동 수동 5단의 당시 공인연비는 11.0km/L, 자동은 9.0km/L로 표기됐다. 2.9 TI 디젤은 120마력, 25.5kg·m를 냈다. 자연흡기 2.9 디젤은 95마력, 2.3 디젤은 79마력이었다.

「가솔린과 변속기」2.3 가솔린과 3.2 가솔린도 함께 운영됐다. 출시 초에는 수동 5단만 있었고 1996년 10월 메르세데스-벤츠제 4단 자동이 더해졌다. 2004년 7월에는 배출가스 규제로 2.9 TI 디젤 단일 구성이 됐다.

「지금의 위치」프레임 바디에 3도어를 고집한 마지막 국산 정통 오프로더로 기억된다.※ 가솔린 최고출력은 자료마다 표기가 달라 본문에서는 특정하지 않았고, 중고 시세는 신뢰할 만한 집계가 없어 생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