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 카] 이스즈 TFR 1988 레스토모드 by 이스즈

이스즈 TFR 1988 레스토모드  사진 이스즈

최근 클래식 포드, 포르쉐 등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하는 레스토모드 튜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상용차 브랜드인 이스즈도 1980년대 출시됐던 자사의 픽업트럭 TFR의 레스토모드 튜닝카 '드래곤 맥스(Dragon Max)'를 제작했다.

이 레스토모드 차량은 1988년식 TFR 익스텐디드 캡 픽업 모델의 오리지널 차체에 다양한 첨단 부품들을 장착해 미래적인 이미지와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스즈 TFR 1988 레스토모드  사진 이스즈

기존 할로겐램프를 사용했던 전면부는 스모크 LED 조명 방식의 헤드/테일 라이트로 변경했고, 신형 서스펜션을 탑재해 지상고를 낮춘 측면 실루엣은 차를 한층 더 날렵해 보이게 만든다. 바퀴에 장착된 스포티한 디자인의 17인치 휠과 데크에 마련된 자그마한 스포일러는 무광 화이트 컬러로 도색된 패널과 조화를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이스즈 TFR 1988 레스토모드  사진 이스즈​

파워트레인 역시 레스토모드 모델에 걸맞은 스펙으로 진화했다. 이스즈 엔지니어들의 손길을 거친 드래곤 맥스는 2.2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기존 56마력에 불과했던 출력을 220마력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 변속기 역시 매뉴얼 방식이 아닌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스즈 TFR 1988 레스토모드  사진 이스즈​

실내는 디지털 계기반과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 버튼 방식의 시동 스위치를 갖춘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내부 소재는 카본 파이버 트림과 알칸타라, 가죽 등의 고급 소재로 마감했다.

차량은 지난 4월 개최된 방콕 국제 모터쇼에 공개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차량의 출시 및 판매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