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함께 고생하다 10년후 연인으로 재회한 배우커플
영화 TMI
1.<결혼은 미친 짓이다> - 무명의 신인시절 함께 고생하다 10년후 연인으로 재회한 배우커플
-엄정화와 감우성은 2002년 유하 감독의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극중 감우성은 대학 강사이자 자유연애주의자인 준영을, 엄정화는 준영과 소개팅을 하다 연인이 되는 연희를 연기했다.
-결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질문을 던지는 파격적인 설정과 이야기로 당시로서는 너무나 파격적인 이야기로 평가 받았다.
-감우성과 엄정화의 너무나 잘 어울리는 케미스트리 연기로 화제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일상에서도 너무나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당시 치고받는 대사를 너무 잘쳐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사이인줄 알았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10년 전 신인 시절 단막극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어서 서먹함은 없었다고 한다.
-당시 무명 시절이었던 탓에 서로를 토닥거렸는데, 10년만에 스타급 배우가 되어서 연인 연기를 펼쳐서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나름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동료였던 셈이다.
- 감독
- 유하
- 출연
- 감우성, 엄정화, 박원상, 강소정, 윤예리, 이연우, 김도자, 김기천, 민현선, 이영희, 이경순, 김선은, 김소영, 박성근, 손진호, 차승재, 김영호, 오상만, 김준석, 윤상호, 박수영, 이만교, 박곡지, 김경태, 정영민, 박일현, 차선영, 유하, 김서영, 모지은
- 평점
- 3.05
2.<강남 1970> - 움직이는게 기적이었다는 70년대 자동
-영화가 1970년대가 배경인 탓에 실제 70년대에 사용된 자동차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차들은 전국의 자동차 대여 업체를 수소문해 겨우 찾아 대여하게 되었다. 폐차 직전의 차들이어서 움직이는게 기적이었다고…
- 감독
- 유하
- 출연
-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설현, 한재영, 이연두, 오제근, 유승목, 박기륭, 엄효섭, 정호빈, 최진호, 최병모, 지대한, 이석, 허성민, 곽민호, 전배수, 박민규, 장인호, 김대종, 박민이, 윤종화, 김유연, 서우진, 최귀화, 강현정, 노혜은, 주연서, 윤종원, 김동진, 박범규, 이선구, 윤환, 김지은, 한준우, 고진혁, 전우재, 임승준, 김윤호, 유정호, 김철윤, 장준혁, 이가경, 정찬우, 류성훈, 서주형, 유하, 강보승, 김태성, 홍승혁, 김경석, 이지수, 조영욱, 박곡지, 신재명, 강승용, 강보승
- 평점
- 2.24
3.<그것만이 내 세상> - 사실 있었는데 편집당한 조하의 여자친구
원래 영화상에서는 조하(이병헌)의 여자친구가 등장 했었는데, 아쉽게 편집되었다. 영화에서 조하가 잠을 자다가 진태의 몸을 야릇(?)하게 만지는 이유는 바로 여자친구가 있어서다.
- 감독
- 최성현
- 출연
-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문숙, 최리, 황석정, 백현진, 조관우, 박지훈, 김서원, 홍석연, 한지민, 김성령,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현성, 임마누엘 성가대, 이주영, 박상훈, 안성봉, 박재홍, 박지열, 김민주, 백서이, 주서은, 남정우, 차명욱, 김상욱, 임지민, 오혜원, 허지나, 유정호, 태웅, 최성현, 윤제균, 박지성, 최성현, 주승환, 민경욱, 김태성, 홍승혁, 김경석, 이태훈, 박현수, 김은숙, 이진영, 김선민, 황상준, 한명환, 황효균, 곽태용, 홍장표, 허명행, 최봉록, 이진형
- 평점
- 2.88
4.<간신> - 너무 예뻐서 감독이 어떻게든 외모를 가리려 한 여배우
-설중매(이유영)가 조정가의 인연으로 장녹수(차지연)를 만나 온갖 자태를 선보이며 자신을 써달라고 어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설중매가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에서 유혹한듯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모습이 나온다. 설중매의 관능적인 매력을 단번에 보여준 이 장면은 민규동 감독이 기생다운 자태를 선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이유영이 이에 맞게 선보인 애드리브 연기였다고 한다.
-감독은 이 장면 하나로 설중매의 성격과 관객이 이유영을 못 알아보게끔 만드는게 목표였다고 언급했다.
-이유영이 설정한 설중매를 자신의 치마폭에 남자들을 휘두를 만큼 당돌함과 색에 있어 거침없는 발언을 하는 탐욕스런 인물로 설정되었다. 그녀의 이러한 꿈은 연산군을 쥐락펴락 하고자 하는 장녹수의 야망과 이어져 인연으로 발전되었다.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송영창, 조한철, 차지연, 장광, 정인기, 기주봉, 김종구, 고경표, 김지영, 민성욱, 정만식, 김도영, 서영주, 김현수, 이도아, 손수현, 최일화, 심은진, 김난희, 하복음, 김영, 서지승, 최영도, 남명지, 전여빈, 김용환, 민채연, 김리원, 황동희, 최예윤, 김태희, 박상훈, 이유림, 손영희, 이윤성, 민규동, 민진수, 박자명, 박홍열, 정해지, 이태훈, 이진욱, 이진희, 최홍섭, 이재웅, 박종근, 공태원, 김선민, 김준성, 최용웅, 신재명, 윤대원, 황호균, 곽태용, 정의숙, 장자목
- 평점
- 2.36
5.<범죄도시> - 무려 10번이나 자기 돈 내고 자기 영화를 본 윤계상
-경찰과 형사들의 추격을 피한 장첸이 왕오네 식당 가게로 온 장면. 왕오네 가족이 자신들이 행한 범죄 증거를 찍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첸이 왕오 아버지와 왕오에게 보복을 가하려고 한다.
-갑자기 분위기가 공포 영화처럼 흘러간 탓에 실제 영화관에서도 무서워 소리지르는 관객들이 있었다고 한다.
-윤계상은 <범죄도시>를 무려 10번이나 본인 돈 내고 극장에서 볼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컸다. 해당 장면에서 관객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다고…
- 감독
- 강윤성
- 출연
-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홍기준, 허동원, 하준, 김성규, 박지환, 허성태, 민경진, 엄지성, 조진웅, 정인기, 예정화, 윤주, 김구택, 박상규, 유지연, 배진아, 윤대열, 윤병희, 이도군, 민무제, 진모, 이성우, 이규호, 배진웅, 박기륭, 김대흥, 금광산, 이태규, 강윤성, 이석근, 김홍백, 장원석, 마동석, 주성림, 최종하, 전영기, 백수현, 모그, 김성규, 윤대원, 허명행, 전재형, 김선민, 김경미, 남지수, 김동국, 이상용
- 평점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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