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갱년기 고백…“불안할 일 없는데 불안하고 초조해” (‘틈만나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0. 3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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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갱년기임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이서진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이서진은 "나이 드니까 관심사가 다 떨어진다. (갱년기니까) 불안할 일이 없는데 불안, 초조가 있다. 그리고 열이 났다가 식었다가 한다"며 갱년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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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갱년기임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이서진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이서진은 “나이 드니까 관심사가 다 떨어진다. (갱년기니까) 불안할 일이 없는데 불안, 초조가 있다. 그리고 열이 났다가 식었다가 한다”며 갱년기를 고백했다.
이서진은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아플 때 ‘왜 아프지?’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내 나이 되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가끔 있는데 ‘나도 이러다가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거 아냐?’라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는 갱년기라고 느낄 때는 없었다. 주변 형들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런 거구나’라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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