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20일 신라호텔 결혼식…김범수·태양·거미, 축가 부른다

김지호 2024. 10.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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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1)가 오는 20일 결혼한다.

조세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축하,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 인사 전한다"며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예비신부에 대해 "결혼 전제로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결혼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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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방송인 조세호(41)가 오는 20일 결혼한다.

조세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은사 전유성이 주례를 맡고, 20년 지기 남창희가 사회를 담당한다.

축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김범수, 태양, 거미 등 절친들이 조세호의 결혼을 축복한다. 이동욱도 조세호와 오랜 친분이 있는 만큼, 축사를 하기로 했다.

조세호는 오는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이미 용산 신혼집으로 이사를 마친 상황. 돌아오는대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A2Z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 없을 소중한 순간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라며 "두 사람과 하객들을 배려,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축하,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 인사 전한다"며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예비신부에 대해 "결혼 전제로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결혼이 목표"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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