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 침투" 주장에 군 "모든 책임은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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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에 대해 군이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모든 공격 수단을 임의의 시각에 즉시 자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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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에 대해 군이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북한이 "비열하고 저급하며 국제적으로도 망신스러운 오물과 쓰레기 풍선 등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어떤 형태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단호하고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모든 공격 수단을 임의의 시각에 즉시 자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37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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