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121억원⋯ “‘붉은사막’ 글로벌 흥행 영향”

박준영 기자 2026. 5.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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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으로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펄어비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9.8%, 영업이익은 2584.8% 증가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이 중 북미 유럽 비중은 81%로 붉은사막이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원, 붉은사막 2665억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기술 경쟁력이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끊김 없이 구현한 최적화 기술과 사실적인 물리 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후 난이도 조정과 조작 개선, 콘텐츠 및 UI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 패치를 빠르게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 및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이용자 평가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검은사막 PC는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미국과 스페인에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갔다. 콘솔은 크로스플레이 6주년 기념 이벤트와 마스터클래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바일은 PC 클라이언트 도입과 대규모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견조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