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맨유 캐릭 "상투적인 말이지만 선수들에게 더 바랄 것이 없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마이클 캐릭(44)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8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승리 후 캐릭 감독은 "제 인생에서 정말 정신없는 한 주들도 있었지만, 솔직히 이번 주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통제된 느낌이었고, 꽤 평범하게 느껴졌다. 밖에서 보면 항상 훨씬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지 않나.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잘해줬다. 코칭스태프, 백룸 스태프, 선수들 모두 훌륭했어요.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소용돌이 같은 시간은 아니었다. 오늘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는데, 선수들은 이번 주 동안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사람들, 감정적인 부분까지 정말 놀랍도록 잘 받아들이며 오늘 같은 모습을 만들어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DNA 같은 이야기에 너무 빠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잘 뛰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도움이 될 것들을 경기 안에 담고자 했고, 팀 전체가 수비에서 탄탄해지는 걸 원했다. 공을 가졌을 때나 전환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느꼈고, 실제로 우리가 볼을 소유했을 때도 충분히 위험해 보였다고 생각한다. 흔한 표현일 수 있지만, 오늘 선수들에게 더 바랄 건 정말 없었다. 모두가 모든 걸 쏟아부었다. 준비 기간이 단 사흘 뿐이었는데, 전술적으로도 모든 걸 잘 받아들였고, 감정적으로도 우리가 기대했던 그대로였다"라고 전했다.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중요한 승리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서는 "어제도 이곳이 마법 같은 장소라고 말했는데, 오늘은 확실히 모두가 그걸 느꼈다. 선수들도 라커룸을 나설 때부터 그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메이슨 마운트의 골(오프사이드로 취소)이 인정됐다면 더 좋았겠지만, 클린시트는 정말 중요했다. 경기장 안의 에너지를 모두가 느꼈고, 그건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그 에너지를 연료 삼아 다음 경기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릭은 "물론 경기에서 이루고자 했던 것들이 있었고, 선수들이 잘 실행해줬다. 하지만 전술과 말은 별개다. 실제로 그걸 경기장에서 구현해내야 하죠. 오늘은 모든 게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다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는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감독이고, 맨시티는 매우 좋은 팀이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그들을 분석하는 건 제 역할이 아니다. 저는 우리가 우리의 강점을 살리길 바랐다. 팀 간 간격과 라인 간 거리를 최대한 좁게 유지하며 콤팩트하게 움직여야 했고, 팀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 했다. 몇 차례 공간이 벌어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여전히 위협적이었고, 전방 선수들은 정말 훌륭했다. 우리가 바랐던 모든 것이었고,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얘기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특히 경기 전에는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히 이 감정을 원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팬들에게 성공과 기쁨을 안기고 싶어 했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오히려 과해질까 걱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경기의 감정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조절했다. 팀이 앞으로 나아가며 이런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습다. 모든 것이 하나로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지만, 절대 들뜨지 않겠다. 이건 단 한 경기일 뿐이다. 이런 감정이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해야 한다. 이런 경기력이 계속 나와야 한다. 결과는 훌륭했고, 잠시 즐길 시간은 필요하지만,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다. 절대 충분할 수 없다. 우리는 단 사흘 동안 준비했고, 이제 계속해서 그 위에 쌓아 올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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