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부라고!?"드라마에서 부부였는데 진짜 14년차 배우 부부

안창환과 정희정은 14년차 배우 부부이다.

'정희정♥' 안창환 "윤박이 준 복분자 덕분에 아기 생겨"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배우 윤박, 곽동연이 안창환 장희정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네 사람은 연극 '관객 모독'을 통해 8년째 인연을 맺어온 절친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곽동연의 생일 축하 요리를 시작하기 전 부부에게 포장지로 싸인 선물을 건넸다. 윤박은 "이 선물을 우리한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통점이 있다. 맞혀보고 상상해봐라"고 말했다.

윤박은 선물의 힌트로 "B.B.G."라고 설명했다. 안창환과 정희정이 전혀 모르겠다고 반응하면서 선물을 뜯었다. 정희정은 깜짝 놀라며 "복분자네. 와 기억났어"라며 크게 기뻐했다.

윤박은 "둘이 결혼하고 나서 다올이(첫째 아이) 태어나기 전에 아기가 계속 없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술 먹을 때 파이팅 하라고 우리는 싼 소주를 먹었을 때 창환 형은 복분자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안창환이 "우리가 정말 아기를 가지려고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윤박의 복분자 덕분에 다올이가 생겼다"며 고마워했다.

윤박은 복분자를 선물하면서 "둘째를 기원할게"라고 하자 정희정 "누나 힘들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안창환도 "그럼 도로 가져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창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똘마니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열혈사제의 쏭삭 역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열혈사제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것도 사실이지만 맡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태국에서 무예타이 선수와 왕실 경호대 일을 하던 쏭삭이 동료의 비리를 뒤집어쓰고 파직된 후 한국에 와서 주인공 김해일의 스승인 이영준 신부의 도움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무술 고수임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살다가 극중에서 서승아(금새록) 형사와 박경선(이하늬) 검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숨겨둔 무에타이 실력으로 무술 실력을 공개했고 또한 극중에서 매번 이유없이 자신을 구타하고 괴롭히던 장룡(음문석)을 혼내주며 순식간에 열혈사제 시즌1의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열혈사제2에서 다시 한번 쏭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추었다.

안창환은 "시즌1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사랑에 보답해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늘 시청자 여러분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현장에 나갔다.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응원해 주시며 '열혈사제2'를 아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며 시즌1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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