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페페, “벤투 잘 알고 있다”

하상우 기자 2022. 12. 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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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39ㆍFC포르투)가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 에 따르면 페페는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감독이 요구하는 것을 수행하려 노력한다. 힘든 일정이 남아있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2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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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수비수 페페.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포르투갈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39ㆍFC포르투)가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에 따르면 페페는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감독이 요구하는 것을 수행하려 노력한다. 힘든 일정이 남아있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매우 민첩하고 재능을 갖췄고 열심히 뛰는 팀이다. 앞서 치른 두 경기에서 아주 잘 조직된 팀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라며 "특정 선수가 아닌 팀으로서 한국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벤투 감독 아래서 뛴 경험이 있어 그가 무엇을 요구할지 알고 있다. 빠른 역습과 압박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2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조 3위(1무1패, 승점1)에 자리한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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