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차주도 부러워해” 한 번에 1,220km 주행…456마력 프리미엄 미니밴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리의 갤럭시 브랜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미니밴을 공식 출시했다. 넓은 공간과 고급감을 갖춘 신형 미니밴은 출시 후 한정 기간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는 20일 프리미엄 미니밴 ‘V900’을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V900은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중국 CLTC 기준 260km이며, 연료와 배터리를 모두 완충했을 때 총 주행거리는 무려 1,220km에 달한다.

지리 갤럭시 V900의 외관은 ‘스타 리버’ 라이트 스트립과 24K 금도금 페가수스 엠블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정밀 라이다, 레이더, 11대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한 지리자동차의 자율주행 보조장치가 탑재됐다.

실내는 여유로운 공간과 15.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9.8인치 AR-HUD 등의 사양이 탑재됐다. 2열에는 탑승객을 위한 열선, 통풍 기능을 포함해 메모리, 마사지 기능을 갖춘 SPA 시트가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6도에서 5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9.1리터 냉온장고 박스와 27개의 스피커를 갖춘 2300W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리 갤럭시 V900은 최고출력 456마력(340kW), 최대토크 46.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사양에 따라 배터리 용량은 43.3kWh, 50kWh가 제공되며, 각각 220km, 260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갤럭시 V900의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309,800위안(약 6,560만 원)부터 369,800위안(약 7,826만 원)이다. 하지만 출시 한정 기간 동안 가격은 269,800위안(약 5,700만 원)부터 329,800위안(약 6,969만 원)으로 내려간다.

한편, 지리 갤럭시 V900은 중국 현지에서 덴자 D9, 샤오펑 X9 등이 경쟁 모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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