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대표가 길가에 차 버린 채 달려와 버스 문을 두드려 캐스팅된 연예인

1993년생으로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했습니다. 수준급의 가야금 실력뿐 아니라 전통무용과 한국무용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연청은 2013년 만 19세의 나이로 미스코리아 에 출전했고, 2015년 ‘슈퍼주니어’의 ‘매직’ 뮤비 주인공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비투비’와 ‘크나큰’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최연청은 고등학고 시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연예 기획사 대표님이 길가에 차를 버린 채 달려와 버스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때 친구들과 깜짝 놀라 창문을 살짝 열었더니, 소속사 명함을 줬고, 그렇게 연예계의 길로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꾸준히 연기 활동도 다져왔습니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영화 ‘창궐’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연청은 주연으로 활약한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중국 웨이보에서 여러 드라마를 누르고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최연청의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대형기획사 얼동판싱(耳东繁星)과 한국인 최초로 계약했고, 중국에서 2018년 2019년 기준 20대 톱배우 순위권에 들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지 포털사이트 바이에서 영향력 순위 2위, 틱톡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도에 한국에 돌아와 한국활동을 재개하려고 하였으나, 갑상선암 발병으로 2020년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2022년까지 2년간 공백기를 가지며 암치료에 전념하였습니다.

2023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모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고 씨제스 스튜디오와 계약하며 중국에 이어 대만까지 본격적으로 진출, 3년 만에 복귀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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