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을 보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토트넘 공신력 1티어도 찬사…커리어 최고 '32골' 조명→"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던 골게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전임 감독과 '충돌'로 한동안 토트넘 홋스퍼 보도를 자제하던 폴 오키프 기자도 손흥민(33) 이적 발언엔 반응을 안할 도리가 없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 역시 "LAFC와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이적료를 놓고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1500만 파운드(약 277억 원)가 거론되고 있다"며 "선수가 이적에 동의한 후론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전임 감독과 '충돌'로 한동안 토트넘 홋스퍼 보도를 자제하던 폴 오키프 기자도 손흥민(33) 이적 발언엔 반응을 안할 도리가 없다. 한국인 공격수 커리어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32골을 조명하면서 "지난 10년간 우리 축구 클럽에 당신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찬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4경기 51골을 넣었다. 최다 출전 부문은 역대 3위, 득점은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8골)에 이은 2위다.
프로 커리어 역시 눈부시다. 2010년 함부르크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뒤 3시즌간 78경기 20골을 쌓았고 이후 레버쿠젠(이상 독일)서도 87경기 29골을 뽑아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신예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2015년 8월 정든 독일을 떠나 토트넘과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405억 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그리고 자타가 공인하는 스퍼스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으로 구단 역대 최다골에서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보비 스미스(208골) 마친 치버스(174골)에 이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키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손흥민의 A매치와 함부르크 시절부터 이뤄진 프로 커리어 득점 가운데 가장 멋진 32골을 추리고 2분 17초가량의 영상으로 편집해 올렸다.
그러면서 "왼발과 오른발, 그리고 비명 소리. 이런 선수가 우리 축구 클럽(토트넘)에 몸담은 건 정말 영광이었다. 아울러 세월이 흘러 존경과 품위를 담은 헌사까지 적어보낼 수 있게 된 것도 대단한 영광"이라며 올여름을 끝으로 북런던을 등지는 동양의 위대한 골게터를 예우했다.
영상에는 손흥민표 '원더골'이 그득했다. 2018-19시즌 첼시를 상대로 오른쪽 터치라인을 폭풍 질주해 터뜨린 시즌 1호골을 비롯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서 꽂은 벼락 중거리포, 2022년 9월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한 레스터시티전 3득점까지 다양하면서도 강렬한 역사가 빼곡히 담겼다.
영상 대미를 장식한 골은 역시 '마라도나 골'이었다. 2019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질주 원더골로 손흥민은 2019-20시즌 EPL 올해의 골과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휩쓸었다.


손흥민은 이제 프로 데뷔 후 3번째 무대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EPL에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행이 유력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LA) FC 계약이 매우 임박했다. 조만간 양측은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 역시 "LAFC와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이적료를 놓고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1500만 파운드(약 277억 원)가 거론되고 있다"며 "선수가 이적에 동의한 후론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0년간 자타가 공인하는 토트넘 레전드로서 수많은 업적을 쌓은 그는 이번 여름 숱한 이적 사가에 마침표를 찍으며 또 한 번 '도전의 닻'을 올리려 한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86골)에 이어 EPL 역사상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적립한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린 선수다(127골).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팀과 개인의 영광 모두를 꽉 움켜쥔 상황에서 '박수칠 때 떠난다'는 잠언을 충실히 실천하려는 손흥민이다. 무운을 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맘껏 실망하고 욕해…병X" 양동근, 계엄 옹호 목사 행사 참석 논란에 '일갈' - SPOTV NEWS
- 아이브, 시축 의상에 갑론을박ing…"노출 과해" vs "축구할 것도 아닌데"[이슈S] - SPOTV NEWS
- 이시영, 논란 된 이혼 후 임신…지인 반응 공개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 SPOTV NEWS
- '방민아♥' 온주완, '양다리 입막음' 루머 반박 "사실무근"[공식입장] - SPOTV NEWS
- 나나니까 가능…속옷 화보 찍으며 하이힐 파워 워킹 '위풍당당 섹시미' - SPOTV NEWS
- 결혼 9달만에…현아, 파격 누드 셀프 공개 '우려 반 기대 반' - SPOTV NEWS
- 'JMS 탈교' 강지섭, 2년 만에 복귀…"여자 몇명 바쳤나, 남자는 1억↑" 충격 고백('오은영스테이') -
- 전소미 '핫핑크 비키니' 출격…권은비 빠진 워터밤 적셨다 - SPOTV NEWS
- [공식]권은비, '워터밤 부산' 불참…"건강상 이유, 추가 휴식 필요" - SPOTV NEWS
- 과즙세연 "나는 걸어다니는 핫이슈…오해의 아이콘" 자평('파자매파티')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