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길 잘했다...‘전성기+국대 승선’, 5년 만에 복귀설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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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헬 고메스의 복귀를 고려 중이다.
영국 '90min'은 22일(한국시간) 'TBR 풋볼'을 인용해 "맨유는 아카데미 출신의 고메스를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고메스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중원 자원이었다.
매체는 "고메스와 릴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고 맨유는 그의 복귀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고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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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헬 고메스의 복귀를 고려 중이다.
영국 ‘90min’은 22일(한국시간) ‘TBR 풋볼’을 인용해 “맨유는 아카데미 출신의 고메스를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고메스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중원 자원이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7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약 4년간 벤치만을 전전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고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릴에 입단했다.
합류와 동시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포르투갈로 임대를 떠난 그. 활약은 폭발적이었다.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FC로 임대된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고 해당 시즌 32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릴로 복귀한 2021-22시즌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경쟁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올 9월엔 커리어 첫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아일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젼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핀란드와의 경기에선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전성기를 맞은 고메스. 맨유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고메스와 릴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고 맨유는 그의 복귀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고메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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