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중 알몸샤워 루마니아 시의원…동료들 "제발 카메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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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한 기초의원이 화상회의 중 벌거벗은 몸으로 등장했다.
실수를 깨달은 그는 거듭해서 사과해야 했다.
잠시 후 카라이안 의원은 옷을 갖춰 입고 '멀쩡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그의 화면은 일순간 검게 바뀌는 등 다시 한 번 돌발상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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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한 기초의원이 화상회의 중 벌거벗은 몸으로 등장했다. 실수를 깨달은 그는 거듭해서 사과해야 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지방의원인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사회민주당(PSD) 의원은 지난 24일 지방의회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당시 현장 및 화상 회의를 병행한 듯, 영상에는 회의실에 앉은 여성 의원의 모습도 보인다. 이때 카라이안 의원이 화면이 등장했다. 그는 갓 샤워를 마친 듯 젖은 머리칼로 상체에 아무 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의원들은 일부는 웃었지만 이내 그를 향해 카메라를 끄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카라이안 의원은 처음에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 듯 했으나 이내 '사고'가 벌어진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바로 화면을 끄지 못했다.

그는 "(화면을) 끌 수가 없다. 끌 수가 없어. 정말 죄송하다. 감기에 걸렸는데,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다"와 같은 말을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잠시 후 카라이안 의원은 옷을 갖춰 입고 '멀쩡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썼다.
루마니아 현지매체는 이곳을 '부쿠레슈티 1구역 지방의회'라고 보도했다. 영상의 인물들은 우리나라의 시의원 또는 구의원에 해당하는 걸로 보인다.
이들이 사용한 영상회의 시스템은 마이크가 켜지면 영상도 자동으로 켜지도록 설정된 걸로 알려졌다. 카라이안 의원은 여기에 익숙지 않아 대형 실수를 저지른 셈이다.
이후에도 그의 수난은 계속됐다. 그의 화면은 일순간 검게 바뀌는 등 다시 한 번 돌발상황을 겪었다. 그는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의원직 사의를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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