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목포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목포만의 경쟁력 있고 다채로운 답례품을 발굴해 목포 2차 방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체험 관광형 서비스와 기념품 제공에 초점에 맞춰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13개 업체, 17개 제품을 신청받아 업체별 현장 점검과 목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후 11개 업체, 15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요트투어(목포요트투어뉴문마리나) △여행권·거주권(괜찮아마을목포) △젓갈선물세트(다도해젓갈백화점) △소창삼베선물세트(죽교동도란도란협동조합) △수제오곡선물세트·한끼 떡선물세트((유)장가) △밀물탁주(밀물주조) △찰진막걸리(남도가양주) △데일리백·비치백(스몰액션) △목포드로잉접시체험(세라돌) △백목련디퓨저·백목련차량용디퓨저(물망초) △목포소창세트(두번째생일)이다.
시는 기존 답례품을 포함해 총 58개 업체, 92개 제품을 통해 목포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로 목포를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답례품인 만큼 앞으로도 목포만의 특색과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경제에 모두 이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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