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 전문건협 전남도회장 선출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가 제13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가 제13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4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 강성진 ㈜청송건설 강성진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강성진 대표이사는 1999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으로 시작,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매출 500억원의 중견기업인 청송건설을 이끌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수석부회장 및 감사, 중앙회 대의원을 비롯해 건설현장불법행위근절TF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를 대변하고 협회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회장은 “건설공사 업역간 경쟁체계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10억 미만 전문공사는 반드시 전문건설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하겠다”며 “10억 미만 전문공사의 낙찰하한율을 90%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을 대우하고 존중하며 섬기는 협회, 회원이 신뢰하는 든든하고 올바른 협회, 지역별, 권역별 모든 회원사가 하나가 돼 화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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