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 발표한 '나의 해방일지' 배우
조회수 2022. 8. 24. 09:54 수정
배우 이기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9월말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이기우는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오늘만큼은 진심을 담아 짤막한 소식을 직접 전해 드리고 싶다.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이기우는 "제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라며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싱글 대디 ‘조태훈’역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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