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8경기 연속 안타 중단 후 이틀 내리 침묵

장현구 2026. 6.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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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타격 연습 중인 이정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경기 안타를 '18'에서 중단한 뒤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못 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이틀간 7타수 무안타에 그쳐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8로 내려갔다.

타율 1푼을 까먹어 내셔널리그 타격 1위 오토 로페스(타율 0.345·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주자를 두 번이나 득점권에 둔 상황에서 적시타를 날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는 2회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2루 주자 라파엘 데버스가 3루에 가 진루타가 됐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4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2사 1, 2루에선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8회에는 우익수 정면 직선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졌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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