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병만은 빚더미에 좌절한 아버지와 식당 허드렛일을 하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김병만은 "돈이 없어 비뚤어졌던 순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어머니에게 전화해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나를 낳았느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미안해'라고 하시더라"며 "철없던 나는 부모님 탓을 했다. 차라리 혼내셨으면 괜찮았을 텐데"라고 했다.
김병만 "어머니, 갯벌 밀물 사고 사망자"...눈물 고백

방송인 김병만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병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만은 가족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어머니는 말리셨는데 동네에 한 분 계시는 돼지 잡는 백정 있지 않나. 아버지가 그걸 하셨다"라며 "옆에서 기다리면 아버지가 내장을 하나 떼 준다. 그러면 달려가서 집에 있는 아궁이에 불 지펴서 내장을 구워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제 3년이 됐다"라며 지난 2022년 어머니가 갯벌 밀물 고립 사고로 돌아가셨음을 밝혔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썰물 때 바다에 들어가셨다가 밀물이 밀려 들어와서 못 빠져나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가 손주들한테 홍합을 더 많이 캐주려고 그랬다더라. 나오면서도 그걸(홍합) 안 놨다고 하더라. 그게 어머니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코미디언 김병만(49)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샀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정글을 사랑한 나머지 뉴질랜드의 넓은 땅을 구입해 자신만의 '정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이를 통해 김병만은 식재료를 직접 구하고, 나무 위에 집을 직접 짓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었다.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구입한 대지에 대해 "45만평이다. 지도에 '리틀 병만', 'LBM WORLD' 검색하면 나온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북섬의 대도시 오클랜드보다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여의도공원의 5.7배 크기로 알려졌다.
‘생존왕’ 김병만 “‘죽어야 하나’ 싶었던 시절, 나무와 흙으로 일어났어요
“어머님이 돌아가신 부분은 그 시련의 하나였지만 어찌 보면 다 연관된 일들의 연속이었어요. 조금 뭔가가 해결되면 새로운 힘든 것이 왔고, 큰 바위가 지나간 후 ‘또 오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면 또 눌리는 상황이 반복됐죠. 정말 ‘진짜 죽으라는 건가’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어요. 방송을 업으로 살았지만, 더는 방송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이 빠진 상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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