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같이 삽시다’ 쫓겨난 거 아냐, 협의 하에 나온 것” 해명(언제쩍안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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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이 '같이 삽시다'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안문숙은 "너무 말초신경을 건드는 단어를 써서. 안소영 '같이 삽시다' 빠져서 어떡하나. 뭘 어떡하나.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언젠가 언니랑 나랑 얘기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지금 그 프로그램이 하고 있지 않나. 그분들도 편하게 일을 하시게끔 그분들도 얼마나 답답하겠나. 말도 못 하고. 우리 아무 일 없었다. 다 타협 하에, 협의 하에 나온 거다. 갑자기 우리가 예고도 없이 빠졌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섭섭할 수는 있다. 웬일이니 할 수는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영원이라는 건 없다. 하고 있는 분들에게 박수 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언니도 저도 응원해 주시면 서로 행복한 거다"라며 하차 이유에 대해 안 좋은 추측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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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문숙이 '같이 삽시다'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10월 19일 공개된 채널 '언제쩍 안문숙'에는 '드디어 직접 밝히는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하차한 안문숙은 "우리 세계를 시청자 분들이 잘 모르지 않나. 시청률이 어느 순간부터 더 늘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 시청률에 머물러 있으니까 방송국이나 프로덕션 입장에서는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게스트들이다. 바꿔야 한다더라. 그 네 명에서 박원숙 씨를 뺄 거야, 혜은이 씨를 뺄 거야 누구를 뺄 거야. 우리가 제일 늦게 합류했으니까 우리 둘을 생각했던 거고. 이게 모두 합의하에 마무리를 잘 한 건데 시청자 분들은 뭔 일이 난 것처럼 (생각하더라)"이라고 했고 안소영은 "우리가 무슨 쫓겨난 것 같이 이상한 말도 안 되는 얘기가 들린다"고 덧붙였다.
안문숙은 "너무 말초신경을 건드는 단어를 써서. 안소영 '같이 삽시다' 빠져서 어떡하나. 뭘 어떡하나.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언젠가 언니랑 나랑 얘기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지금 그 프로그램이 하고 있지 않나. 그분들도 편하게 일을 하시게끔 그분들도 얼마나 답답하겠나. 말도 못 하고. 우리 아무 일 없었다. 다 타협 하에, 협의 하에 나온 거다. 갑자기 우리가 예고도 없이 빠졌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섭섭할 수는 있다. 웬일이니 할 수는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영원이라는 건 없다. 하고 있는 분들에게 박수 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언니도 저도 응원해 주시면 서로 행복한 거다"라며 하차 이유에 대해 안 좋은 추측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이 삽시다'에는 안문숙, 안소영이 하차 후 김미려, 구혜선이 합류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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