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동부에 또 다시 규모 5.9 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ESMC)는 이날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에 규모 7.8과 7.5로 두 차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튀르키예는 11개 주에 걸쳐 약 12만㎢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ESMC)는 이날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8.29도, 동경 38.83도이며 진원 깊이는 9㎞로 EMSC는 애초 지진 규모를 6.3으로 알렸다가 5.9로 바로잡았습니다.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동쪽으로 약 43㎞ 떨어져 있는 시리아 접경지입니다.
일대는 지난해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지역입니다.
앞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에 규모 7.8과 7.5로 두 차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튀르키예는 11개 주에 걸쳐 약 12만㎢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민가 약 67만6000채와 기타 건물 11만6000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이 영향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