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동부에 또 다시 규모 5.9 지진

조용은 2024. 10.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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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ESMC)는 이날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에 규모 7.8과 7.5로 두 차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튀르키예는 11개 주에 걸쳐 약 12만㎢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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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ESMC)는 이날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8.29도, 동경 38.83도이며 진원 깊이는 9㎞로 EMSC는 애초 지진 규모를 6.3으로 알렸다가 5.9로 바로잡았습니다.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동쪽으로 약 43㎞ 떨어져 있는 시리아 접경지입니다.

일대는 지난해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지역입니다.

앞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 접경지에 규모 7.8과 7.5로 두 차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튀르키예는 11개 주에 걸쳐 약 12만㎢에 이르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민가 약 67만6000채와 기타 건물 11만6000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고, 이 영향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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