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나른해져서 졸음 쏟아진 강아지가 낮잠 자기 위해 침대 대신 택한 이것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데요. 여기 몸이 나른해져서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낮잠을 청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떡하니 누워 잠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낮잠을 자기 위해 강아지가 침대 대신 택한 이것의 정체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오늘도 강아지는 의외의 행동으로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을 웃음 빵 터지게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는 못 말리는 존재가 맞나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햇빛이 따스하게 비치자 몸이 나른해져서 낮잠을 청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굳이 바닥에 누워 있는 집사의 팔이 베개라도 되는 것 마냥 팔베개한 채로 잠든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시바견 강아지는 따스하게 비친 햇빛에 몸이 나른해졌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좀처럼 참지 못했는데요.
계속 쏟아지는 졸음에 강아지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자리잡고 누워서 낮잠을 청하기로 합니다. 다만 문제는 자기 침대를 놔두고 엉뚱한 곳에 누워 잠을 잤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자기 침대를 놔두고 누워서 잠든 곳은 다름아닌 집사의 팔이었습니다. 때마침 집사가 바닥에 누워서 쉬고 있었는데요.
집사 옆에서 자고 싶었던 강아지는 팔을 뻗고 있는 집사의 팔을 베개 삼아서 누워 쿨쿨 잠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황당스럽지만 귀여운 행동 아닙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강아지가 누워있었는지 나중에는 집사의 팔이 저렸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곤히 잘 자고 있어서 깨울 수가 없었다는 집사.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웃긴 이 상황에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 모두가 배꼽을 한참 동안 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너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구나", "강아지 왜 이렇게 귀엽니", "집사 팔 아프겠다", "웃음 빵 터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