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인과 그의 아내가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3월 1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상인 부부가 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이상인 씨는 8세, 6세, 4세인 세 아들과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 감지되며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상인 부부는 2년전 큰 아들 때문에 출연하려다 참았다면서 "첫째가 말이 느리고 걱정이 되더라. 엄마 아빠하고는 잘 지내니까 좀 기다려봤다"며 "이제는 3형제 육아가 총체적 난관을 맞게 됐다. 지금 잘하고 있는지 체크받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첫째 아들이 보인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들

특히 첫째 아들은 학교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여 부모를 걱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부부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소통이 안되는 느린 아이라고 말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한 곳에서 자폐 판정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우리가 봤을 때 그렇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 이후 치료를 계속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VCR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언어가 미숙한 시기에는 구별이 좀 어렵다. 근데 말이 늘기 시작하고 단어가 늘면 어떤 형태든 말을 하려고 한다. 근데 자폐 스펙트럼은 쉽고 편안하게 상호작용하는 게 어렵다. 그리고 아주 특징적인 핵심적인 증상이 저는 R.R.F라고 하는데 첫째 의미 없는 행동과 말의 반복, 두 번째 자기만의 의식과 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것에 지나친 집착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가 의료기관도 아니고 진단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이 분야는 전공한 전문의니까 영상으로 보는 게 제가 직접 보고 다녀오겠다”라며 녹화를 잠시 중단하고 첫째 금쪽이를 만나러 나섰습니다.
오은영 박사 "첫째 금쪽이,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여"

이어 오은영 박사가 첫째 금쪽이를 만나 소통을 시도했지만,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오은영 박사는 “일단 그나마 좋은 점은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한다. 가장 어려운 점이 대화가 안 되는 것. 주고받는 대화가 안 된다. 간단한 대답을 유도하면 겨우 반응을 하지만 주제에 맞는 상호 작용이 안 된다. 그래서 첫째 금쪽이 경우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상인 부부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은 엄마 아빠가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대뇌의 신경회로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는 거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어떤 형태든 사회적 기술을 훈련시켜서 일상에 적용하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인정해야하는것은 치료적 의미의 교육을 병행해야한다.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곘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이상인 나이 프로필

1971년생 현재 나이 53세인 이상인은 1996년 KBS 병영 드라마 '신고합니다'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이듬해인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김병달 역을 맡아 태권도와 합기도 도합 7단에 빛나는 무술 실력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후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엄청난 운동 신경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고, 동시에 드라마 '종이학'에서는 발달장애 청년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분식 전문 체인점 사업과 부동산학 교수로도 출강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상인 근황

이상인은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결혼 4개월만에 첫째를 득남했고 현재는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습니다.
이상인은 “아들 셋을 키우며 고향 밀양으로 귀향했다”며 “육아도 하고 농장 일도 하고 방송도 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최근 근황에 대해 "마케팅 회사 이사로 재직하면서 상품 기획 광고 촬영 홈쇼핑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ㅠㅠ 주저하지마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빨리인정하고치료를시작하는게좋겠어요", "아내분 너무 마르셔서 안쓰러워요", "얼마나 가슴이 무너질까 견디고 익숙해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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