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노동자 33만명 퇴직공제금 받아…1인당 평균 263만원

이정민 기자 2025. 8.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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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3만 명에 달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퇴직공제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5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간한 2024년도 사업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공제급을 지급받은 건설 노동자는 모두 32만9000명, 지급액은 총 8681억원입니다. 

지급 인원은 전년 대비 7.2%, 지급액은 34% 늘었습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63만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습니다. 

건설 근로자 퇴직공제는 잦은 현장 이동 등으로 퇴직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건설 근로자들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제도입니다.

퇴직공제 가입 사업주가 일용·임시직 건설 근로자의 근로내역을 공제회에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근로자가 건설업에서 완전히 퇴직할 때 근로내역을 합산해 퇴직공제금을 지급합니다.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공사는 모두 퇴직공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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