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생덕, 남경반점 후기
사진을 안찍는 습관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1. 영생덕
영생덕은 오후 2시 넘어서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저녁도 먹어야했기에 배가 부를까봐 만두를 더 못먹은게 한이네요. 1인 1메뉴 해야한다고해서(만두를 메뉴 취급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간짜장에 새우볶음밥 시켜 물만두 밖에 못먹었습니다.
물만두 정말 맛있더라고요.. 괜히 음여갤에서 맛있다고하는게 아니더군요.. 메뉴는 그저 그랬습니다. 다시 먹고싶지는 않은 맛ㅋㅋ 다음에 가면 각잡고 만두이것저것 시켜서 술 넣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2. 남경반점
일단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정도 도착한 사람 기준 30분정도 기다려 들어갔고, 주차는 주변 골목에 대시면 될 듯합니다(많지는 않지만 없지도 않은 느낌)
놀랬던게 웨이팅 90퍼센트가 어른들입니다,;(40~50대)
남경반점은 진짜 간짜장 맛이 좆됩니다. 짬뽕도 해물맛 그득하고 얼큰하지만, 간짜장은 꼭 웨이팅해서 드셔볼만합니다.. 제가 어디가서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웨이팅 해서까지 먹을맛이냐?인 넌씨눈 새끼인데도 웨이팅해서 먹을만 한 간짜장 맛이였네요 탕수육도 평균이상 만두는 딱 동네 중국집 수준!
모두들 추석 연휴 후유증 잘 견뎌내시고, 다음에는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위 두 곳은 꼭 가보세요! 음여갤 추천픽 아주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