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드라마와 영화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진기주,
그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기자를 거쳐 배우로 자리 잡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습니다.

처음부터 연기를 목표로 한 건 아니었지만, 돌아 돌아 결국 자신의 길을 찾은 진기주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기자 꿈에서 배우로, 인생의 전환점
1989년 1월생인 진기주는 서울에서 태어나 강릉과 춘천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릴 적 꿈은 기자였고, 이는 기자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영업은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아 퇴사를 결심했고, 기자가 되기 위해 언론고시에 도전해 G1강원민방에 입사했습니다.

3개월간 수습기자로 일했지만 기자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또 다른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모델로 첫발, 연기자로 본격 시작
201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600여 명 중 입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진기주는 이듬해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달의 연인’,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과 주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김태리,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으로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꾸준한 행보와 매력, 그리고 인간 진기주
진기주는 늘 성실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갑니다.
춘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학생회장도 역임했고, 수려한 외모와 고운 손, 긴 팔다리로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녀는 스스로 도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다양한 길을 걸어온 이력은 오히려 진기주의 내면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줍니다.

현재는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세운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의 1호 연예인으로 활약 중이며, 앞으로도 진기주라는 이름이 더 많은 작품 속에서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