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의사 처방 1위"…내외부구충제 '심패리카 트리오' 3월 출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미국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반려견 내·외부 구충제 심패리카 트리오(Simparica Trio)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된다.
25일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에 따르면 오는 3월 3일 미국 시장 점유율 1위(PetTrak Q4, 2025 기준)를 기록한 차세대 구충제 심패리카 트리오를 국내에 그랜드 론칭한다.
심패리카 트리오는 세롤레이너, 목시덱틴, 피란텔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동물용의약품이다. 한 달에 1번 경구투여하면 심장사상충은 물론 벼룩·진드기 등 외부기생충과 회충·구충 등 내부기생충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
미국에서 기존 매크로사이클릭 락톤 계열 예방약에 내성을 가진 심장사상충 균주가 보고(Genchi & Kramer, 2021)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포뮬레이션인 목시덱틴 성분이 개발됐다.
심패리카 트리오는 이러한 내성 이슈에 정밀하게 대응한 제품이다. 현재 미국 수의사 처방 1위를 기록하며 임상 현장에서의 효능을 보여줬다.
특히 심패리카 트리오는 기존 예방약에 내성이 있는 심장사상충까지 예방한다. 1회 투약만으로 심장사상충 100% 예방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경구용 내·외부 구충제 중 국내 유통 제품은 심패리카 트리오가 유일하다. 미국은 조충 등, 유럽에서는 개선충(옴진드기)과 모낭충, 안충 등 예방 제품으로도 승인이 났다.
제품은 1.25㎏의 소형견부터 60kg 대형견까지 투여할 수 있도록 6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안전성도 입증돼 8주령 1.2㎏ 강아지부터 적용할 수 있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심패리카 트리오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혁신적인 대체재"라며 "국내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모두에게 가장 신뢰받는 예방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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