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8살 연하 소개팅男 강호선 질투에 “기분 좋다”(여배우의 사생활)

김명미 2024. 9.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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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과 소개팅남 강호선이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9월 17일 방송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하루 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렸던 '원조 운명남' 강호선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선은 이수경에게 캐릭터 머그컵을 선물하는가 하면, 질문이 적힌 젠가를 준비해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강호선의 질투에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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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수경과 소개팅남 강호선이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9월 17일 방송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하루 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렸던 '원조 운명남’ 강호선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선은 이수경에게 캐릭터 머그컵을 선물하는가 하면, 질문이 적힌 젠가를 준비해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노력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다. 컵도 준비해오고,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열심히 찾아봐주고. 고마움이 상당히 컸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젠가 게임을 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이수경은 강호선과 데이트에서 친구 같은 대화가 아쉬웠다고 털어놨던 바. 강호선은 "요즘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 친해질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강호선은 "꽁냥꽁냥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수경은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수경은 "(밀당이나 플러팅 없이) 한결같으면 나는 친구를 만나는 건지.."라며 이성에게 확실한 표현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강호선은 엄보람을 견제하며 "어제 그분(엄보람)이 왔을 때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수경은 강호선의 질투에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강호선은 S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는 9년 차 연구원으로 이수경보다 8살 연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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