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역대 최악의 주장’, 드디어 부상 터나?...SNS로 복귀 암시

이종관 기자 2024. 4.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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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첼시의 주장 제임스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상에 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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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리스 제임스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첼시의 주장 제임스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상에 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 제임스는 첼시가 자랑하는 ‘성골 유스’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 위건 애슬래틱 임대를 통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고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1군으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는 중이다.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2018-19시즌부터 현재까지 무릎, 발목, 햄스트링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부상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지난 2022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제임스는 이후에도 3번이나 재발하며 쓰러졌다. 비록 햄스트링이 다치기 쉽고 재발하기도 쉬운 부상이긴 하나 그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주장 완장을 단 올 시즌도 예외는 없었다. 개막전 직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제외됐고 재활 과정에서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브렌트포드와의 10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듯 보였으나 에버턴과의 17라운드 이후 다시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으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부상까지 포함한다면 첼시에서 18번째 부상을 당하고 있는 제임스다.


지난 12월 이후로 129일째 자취를 감춘 제임스. 머지않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제임스가 SNS에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공유하며 자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잘 지내고 있다. 여정은 길고 힘들었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없었다. 나는 좋은 곳에 머무르고 있다. 복귀가 시작됐고, 그 어느 때보다 배가 고프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곧 봤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를 업로드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골닷컴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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