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호우피해 14개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10.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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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등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달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작물 등 피해를 본 주민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특별재난지역 14곳을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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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2024.10.15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등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달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작물 등 피해를 본 주민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특별재난지역 14곳을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경남 창원시 웅동1동, 전남 장흥군 장흥읍·용산면, 강진군 작천면·군동면·병영면, 해남군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영암군 금정면·시종면·미암면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농작물 피해가 많은 만큼 피해 농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함께 도로,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와 각종 요금감면 등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 달에도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40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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