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눈물 멈추지 않아” SNS 글 올렸다가→“우환 오해” 해명

박아름 2024. 9. 3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가인이 우환설을 해명했다.

배우 한가인은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환 있는 줄 오해하시는 듯~ 덕분에 행복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지인들과 함께 god 콘서트 관람 중 노래를 따라부르며 행복해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일각에서 한가인에게 우환이 있는듯 그를 걱정하기 시작하자 한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가인 SNS
사진=한가인 SNS
사진=한가인 SNS
사진=한가인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가인이 우환설을 해명했다.

배우 한가인은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환 있는 줄 오해하시는 듯~ 덕분에 행복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지인들과 함께 god 콘서트 관람 중 노래를 따라부르며 행복해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우, 박준형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god는 지난 9월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한가인은 "울고 웃고 광신도주의 응원봉 페어링 도와주신 팬분, 떨어진 배터리 챙겨주신 팬분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가인은 god 콘서트 관람기를 공개하며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됐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 여전히 사는 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 안에 여전히 살아있었다. 그간 수고 많았어. 모든 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돼주었다.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각에서 한가인에게 우환이 있는듯 그를 걱정하기 시작하자 한가인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