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대신 가오슝!"...현지인들이 더 사랑하는 대만 남부 여행지

1.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만, 타이베이 너머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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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대만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처음 대만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도시로, 유명한 야시장과 고풍스러운 사찰, 그리고 도시적인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에는 타이베이 외에도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한 여행지가 많습니다. 그중 가오슝(Kaohsiung)은 대만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현지인들과 여행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거리, 다양한 로컬 먹거리로 타이베이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2. 가오슝 필수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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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려도역과 빛의 돔

가오슝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으로 손꼽히는 미려도역은 환상적인 예술 공간입니다. 역 내에 설치된 빛의 돔은 4,500개의 유리 조각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으로, 마치 웅장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2) 연지담과 보얼 예술특구

연지담은 아름다운 호수와 전통 사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밤에는 호수에 비치는 사원의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보얼 예술특구는 과거 창고를 개조해 만든 문화예술 공간으로, 카페와 영화관은 물론 거리 곳곳에 예술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여유로운 산책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3) 가오슝 85빌딩과 아이허 강

가오슝 85빌딩은 대만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74층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과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허 강은 12km에 달하는 강변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입니다. 강변을 거닐며 낭만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치친섬과 전진지성

가오슝의 근교 여행지인 치친섬은 현지인들이 주말에 즐겨 찾는 휴양지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전기 스쿠터를 빌려 섬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진지성은 독특한 건축물과 자전거 도로로 유명한 곳으로, 자전거를 대여해 도심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3. 가오슝의 매력: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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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시장입니다. 가오슝에는 다양한 야시장이 있어 여행객들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 리우허 관광 야시장

1950년대에 처음 문을 연 리우허 관광 야시장은 가오슝의 대표적인 야시장으로, 밤이 되면 수많은 노점들이 활기차게 문을 엽니다. 굴전, 새우구이, 꽃게튀김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도 많아 여행 선물을 사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2) 루이펑 야시장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루이펑 야시장은 규모가 크고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1,000개가 넘는 점포가 즐비하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단, 루이펑 야시장은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휴무이니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4. 타이베이 말고, 다음 여행지는 가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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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은 타이베이와는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독창적인 예술 공간, 그리고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어 대만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가오슝의 야시장과 근교 여행지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만큼 꼭 한번 경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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