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비상! '6G 연속 안타 폭발' 슈퍼 유틸리티, OPS 0.944 '승승장구'…부상 복귀해도 주전 경쟁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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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상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가져간 '슈퍼 유틸리티' 마우리시오 두본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두본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두본은 그간 본 적 없던 맹렬한 타격감으로 김하성의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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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상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가져간 '슈퍼 유틸리티' 마우리시오 두본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두본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3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두본은 5회 말에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당했다. 하지만 6회 말 2사 후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파울만 3개를 치며 끈질기게 승부를 펼치더니, 끝내 깨끗한 좌전 2루타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
방망이가 식지 않았다. 8회 초 팀이 3점을 내주며 클리블랜드의 4점 차 추격을 허용했지만, 두본이 8회 말 곧바로 안타를 치고 나가며 판을 깔았다. 그리고 1사 후 드레이크 볼드윈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쐐기점을 만들었다.

이날 '멀티 히트'에 득점까지 기록한 두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47(49타수 17안타) 2홈런 9타점 OPS 0.944가 됐다. 내셔널리그(NL) 동부 지구 선두를 달리는 애틀랜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정말 뜨겁다.
놀랍다. 두본은 그간 타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을 보인 선수였다. 지난해까지 통산 6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93안타 39홈런 200타점 OPS 0.668의 지표를 남겼다. 3할 타율은 고사하고 리그 평균을 넘는 생산성을 보인 적도 없다.

대신 수비는 탁월하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외야수 등 온갖 포지션을 오가면서도 제 역할을 한다. 이를 반영하듯 2023년과 2025년 두 번이나 아메리칸리그(AL)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호명되며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런 두본이 지난겨울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닉 앨런과의 맞트레이드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넘어왔다. 애틀랜타가 기대한 역할은 휴스턴 시절과 마찬가지로 멀티 포지션 능력을 활용한 '슈퍼 백업'이었다.
그런데 시즌이 개막하니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굳힌 상태다. 이유가 있다. 당초 애틀랜타가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려던 김하성의 부상이다.

지난해 9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한 김하성은 이적 후 그간의 부진을 떨치고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 조항을 발동해 FA 시장에 나왔지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7억 원)에 재계약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1월 빙판길에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결국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빨라도 5월은 돼야 로스터에 돌아올 수 있다.
이렇게 되면서 유격수 경험이 많은 두본이 김하성의 '대체자' 역할을 맡게 됐다. 그런데 포지션이 고정되며 안정감을 찾은 걸까. 두본은 그간 본 적 없던 맹렬한 타격감으로 김하성의 주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심지어 수비도 '명불허전'이다. 100이닝도 소화하지 않았는데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와 FRV(수비 득점 가치) 모두 2를 기록 중이다. 상황이 이러니 김하성이 복귀해도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하는 여론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
물론 둘 중 한 명이 벤치로 쫓겨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타 포지션의 선수를 빼는 것으로 교통 정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두본이 아닌 김하성이 유격수 자리를 내려놓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어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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