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전원주 “두 아들에 건물·며느리에 현금→그 자리에서 돈 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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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5월 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전원주가 스튜디오를 찾아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전원주는 "돈 봉투가 언제 나오나라고 생각하는 게 보인다. 며느리가 돌아서서 돈을 세더라. 내가 엄마나 할머니가 아니라 돈으로 보일 때 속상하다"고 토로하며 금일봉을 얼마나 주냐고 묻자 "며느리 올 때 100만 원 주고, 아들들에겐 건물도 사 줬다. 월급 타고 힘드니까 손주들 등록금도 다 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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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날 돈으로 봐”
전원주가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5월 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전원주가 스튜디오를 찾아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전원주는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살고 있다고 하며 “집에 들어갈 때 외롭다. 올라갈 때부터 혼자라고 생각하고 들어간다. 혼자 있다가 갑자기 무슨 일을 당하면 어쩌나 싶어 겁이 난다. 문을 열어놓고 자게 된다.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으면 애들이 와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둘인데 같이 살자는 사람이 없다. 언젠가는 합쳐서 살아야겠다 싶은데 애들이 그럴 기미가 안 보인다. 아들 집이 궁궐 같다. 방이 5개라 내가 ‘빈방이 하나 있다’라고 하면 옷방 할 거라고 한다. 오지 말라는 거다”고 하며 “집 청소해야 하거나 반찬이 떨어지면 오게 하는데 금일봉을 준다. 금일봉 받아먹는 맛에 온다. 걔네들 오래 잡고 있으려면 돈 봉투를 빨리 안 줘야 한다. 주면 금방 일어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원주는 “돈 봉투가 언제 나오나라고 생각하는 게 보인다. 며느리가 돌아서서 돈을 세더라. 내가 엄마나 할머니가 아니라 돈으로 보일 때 속상하다”고 토로하며 금일봉을 얼마나 주냐고 묻자 “며느리 올 때 100만 원 주고, 아들들에겐 건물도 사 줬다. 월급 타고 힘드니까 손주들 등록금도 다 내줬다”고 밝혔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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